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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부작용 효과

오버플라우2 2023. 5. 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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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까지만 해도 머리 감기가 무서울 정도로 탈모가 생겨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미용 부분에서도 한몫을 하는 머리숱. 여성 입장에서는 삶의 질이 떨어지면서 자존감도 추락하게 됩니다. 더 풍성해지지는 않더라도 유지만이라도 바라게 되는 바람이 생기고 있습니다. 탈모원인과 부작용 그리고 효과와 예방·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 중에 자가진단법과 지금 현재 제가 복용 중인 영양제 등도 같이 올려놨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리캔버스 탈모 이미지입니다.
탈모

남성·여성 탈모 원인

남성탈모는 이마의 경계선이 뒤로 밀려 M자 모양으로 이마가 넓어지는 게 대다수입니다. 앞머리와 정수리의 탈모가 심한 반면 옆머리와 뒷머리는 모발이 빠지지 않은 특징이 있습니다. 정수리의 모발이 빠지는 O자형 탈모, 면역 세포가 모낭을 공격하여 머리카락을 탈락시키는 원형탈모, 지루성 피부염 때문에 생기는 지루성 탈모도 있습니다. 여성 탈모는 남성형과는 다르게 머리카락이 점점 얇아지기 시작하면서 숱이 적어지기 시작하는 형태의 탈모로 가르마 탈모가 대다수입니다. 윗머리 부위에 모발이 가늘어지는 형태로 앞머리의 모발선은 유지되나 정수리나 전두부의 모발 밀도가 줄어듭니다. 정수리 탈모, 앞머리 헤어라인이나 M자형 탈모, 원형탈모. 지루성 두피탈모 가 대표적입니다.

원인으로는 첫 번째 극심한 스트레스로 혈액순환이 감소하고 머리카락에 영양분과 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막아 탈모를 유발합니다. 두 번째로는 유전으로 탈모 유전자의 X염색체의 유전적 요소로 탈모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세 번째는 호르몬 영향으로 남성 호르몬인 안트로겐 호르몬 중 테스토스테론은 5 알파 환원효소로 인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변환되는데 이 DHT가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이외 잘못된 식습관이나 과도한 다이어트, 몸 내부질환의 요인으로 탈모가 발생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몸내부질환의 요인으로는 체열 불균형으로 과도한 열로 인해 머리에 열이 많아 탈모로 이어지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면역기능 부조화로 아토피. 비염. 알레르기 등 면역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도 탈모를 촉발시키고 호르몬 부조화인 경우로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많습니다. 호르몬 불균형은 체력 조절 장애를 동반하여 탈모 외에도 피로감 생리불순 등도 나타나게 됩니다. 일사적인 탈모의 경우에는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면 치료가 가능하나 유전이나 만성적인 탈모의 경우에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탈모 자가 진단법

1. 머리카락이 하루 평균 100 개 이상 빠진다.

2.120개의 머리카락을 당겼을 때 5개 이상이 빠진다.

3. 과거와 비교했을 때 헤어라인이 뒤로 후퇴했다.

4. 모발의 두께 가 눈에 띄게 가늘어졌다.

5. 두피가 가렵고 염증이 생긴다.

지금 시간 되실 때 한번 확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Pixabay 탈모관련 사진입니다.
탈모

탈모약 부작용과 효과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 중 단연 최고의 방법은 '약'을 먹는 것입니다. 요즘은 어린 나이에도 탈모가 많이 생기고 있고 유전이 걱정되어 예방차원으로 미리 먹기도 하여 20대부터도 탈모약을 많이 먹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머리가 가는 편에 속하고 부모님이 머리도 가는 편이지만 숱이 적은 편이지만 탈모에 대해 생각한 적은 없어 고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30대 초반부터 스트레스 때문인지 가르마 있는 부분과 앞머리 부분부터 점점 숱이 없어지는 듯했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고 지내던 터 1년 전 여행을 다녀오고 난 뒤 사진을 보고 너무 놀라 그때부터 관리를 시작했던 거 같습니다. 패션의 한 부분인 머리가 사진으로 보니 지인들에 비해 휑하니 너무 초라해 보이는 모습에 잠시 멍했던 거 같습니다. 바로 뭐가 좋은지 검색하고 바르고 먹고 했던 거 같습니다.

Pixabay 탈모관련 사진입니다.Pixabay 탈모관련 사진입니다.
탈모

남성형 탈모의 주원인이 되는 DHT를 억제하여 탈모치료 효과를 기대하는 약물로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 성분은 우리가 흔히 아는 프로페시아라는 약으로 대표되고 두타스테리드는 아보다트라는 약으로 대표됩니다.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테스토스테론 중 일정 부분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변환되는데, 이 DHT는 모근을 공격하여 탈모를 일으킵니다. 이때 이 과정을 돕는 것이 바로 5 알파 환원효소입니다. 이 두 가지 탈모약은 모두 환원효소를 억제하여 DHT 생성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약의 부작용 성분 중 첫 번째로 피나스테리드성분의 탈모약은 성기능 저하가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나 호흡곤란 등이 증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타스테리드성분의 탈모약 부작용 역시 성기증 저하가 있고 두통 피로 소화불량 등이 나타납니다. 여성의 탈모효과 약으로는 피나스테리드나 우다스테리드계열의 탈모약은 사용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바르는 미녹시딜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바르는 미녹시딜은 의사의 처방 없이 도 구입할 수 있어 약으로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성분들도 당연히 사용 가능합니다. 미녹시딜은 탈모부위가 적고 탈모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경우에는 효과가 크게 나타납니다. 미녹시딜의 먹는 약은 의사 처방이 필요합니다. 부작용으론 가려움증으로 지루성 피부염이 발생될 수 있고 어지러움 호흡곤란 등 생길 수 있습니다.

탈모예방·치료

1. 음식섭취 : 누구나 다 알고 계시듯 검은콩은 다양한 비타민B와 엽산 티아민을 제공하여 모발을 촉진시킵니다. 하지만 독성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익히지 않은 검은콩은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토마토는 DHT 수치를 조절하는 라이코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도움이 되고 아몬드는 DHT 수치를 조절하는 L-라이신 함유가 많아 권장 음식입니다.

2. 영양제 : 아연은 세포 분열 및 재생을 도와주고 비타민B는 탈모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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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틴은 모낭세포에 영양을 공급해 주어 모발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순수 비오틴만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판토텐산'이 함께 함유된 제품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이 증가되면서 체내 비오틴의 합성을 높여주어 발모촉진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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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탈모 예방 샴푸 : 헤어케어를 깨끗하게 하고 탈모 관련 샴푸, 토닉, 세럼, 트리트먼트 등 제품을 사용하여 모발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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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약물치료 : 미녹시딜, 프로페시아 등 약물로 모발 성장을 촉진시켜 탈모를 예방합니다.

5. 한약 : 즙이나 환으로 먹는 방법으로 보름이나 한 달분으로 환자 상태에 따라 맞춤 처방됩니다.

6. 침 치료 : 침이 경락을 다스려 인체 전반적인 기혈순환을 시켜 탈모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7. 레이저치료 : 탈모치료의 보조적인 역할을 하면서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8. 모발이식 : 후두부에 있는 튼튼한 모낭을 채취하여 비어있는 부분에 이식하는 수술입니다. 매우 효과적이지만 비용이 비싸고 수술 후 유지관리가 상당히 필요합니다.

※ 탈모치료 건강생활습관

① 밤에 일찍 자고 7~8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을 한다.

② 잠자기 4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③ 아침에 일어나면 가볍게 아침식사를 한다.

④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는다.

⑤ 주 2~4회 30분 이상 가벼운 운동을 한다.

저는 1년 넘게 맥주효모 성분이 들어있는 '심플리모'를 먹고 있습니다. 환으로 들어있어 뚜껑에 평평하게 담아 하루에 1번 먹고 있는데 아직 머리가 좀 더 풍성해졌다던가 모발이 두꺼워졌다는 건 모르겠지만 확실히 탈락되는 모발의 수는 줄어들었습니다. 부작용은 아직 없어 복용하고 있고 잘못된 식습관이 문제일 수도 있고 과도한 다이어트가 원인일 수도 있어 조금씩 개선하면서 꾸준히 먹어보려고 합니다. 더불어 영양제도 챙겨 먹고 있습니다. 탈모의 원인을 미리 알고 관리를 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풍성했던 모발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탈모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그날까지 노력해 보고 좀 더 좋은 내용 있으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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